아해는 웃고 있었소

내가 아해를 부르지 않아도
아해는 나를 부르고 있었소
아해는 나를 보고 웃고 있었소.

그러나 난 아해를 볼 수 없었소.
그 아해가 마치 내가 죽여버린 아해같았소.

난 다시 생각했소.
내가 죽인게 그 아해인지
다른 아해인지

그 아해를 다시 살릴 수는 있는 것인지.

난 오늘도 바다를 보오. 그 아해가 날 부르고 있소.
아해는 나를 보고 웃고 있었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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