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란게 뭔가
나란게 뭔가 하는 물음을 계속 하고 있는 나로써 나란게 뭔가를 계속 묻고 있는 나는
그 물음에 대답을 하지 못한 체 작은 새인마냥 난 떠돌아 다니고 있는 나는
어떤 존재인가 스스로에게 어떠한 대답조차 하지 못한 나는
그 물음을 찾기위해 그녀를 찾아간 나는
미소를 보았다. 그녀의 잔인한 미소를 보았다.

그 미소 속에서 난 새 삶을 느꼈고
그 미소 속에서 난 새로운 충동을 느꼈고
그 미소 속에서 난 새로운 나를 본건 아닐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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