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느 세상인데 성상납이 있겠냐고 하지만
세상에 돈이 관련된 곳에 여성의 성을 취하려고 하지 않는 곳이 어디 있을까 라는 물음이
드는건 비단 나뿐만 아니라 생각된다.
세상이 변해도 이런 사실만은 변하지 않는 것 같아 내 가슴 한켠이 쓰려온다.
비록 이 세상이 많이 변했다 한들 어느 누구도 안심하고
어느 누구도 힘 앞에 무릎끓을 수 밖에 없는 세상에서
그녀는 그렇게 꽃다운 삶을 뒤로한 체 다른 곳으로 갈 수 밖에 없었다는 건
성상납이나 부당대우가 문제가 아니라
우리가 너무 아름다운 면만 부각시켜 그랬던건 아닐까.

자살이 아무리 안 좋다 한들 그렇다고 해서 그분들을 욕할 순 없지 않은가.
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.

희망가

이 풍진 세상을 만났으니 너의 희망이 무엇이냐.
부귀와 영화를 누렸으니 희망이 족할까.
푸른 하늘 밝은 달아래 곰곰히 누워 생각하니
세상 만사가 춘몽중에 또다시 꿈 같도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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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준인 트랙백 0 : 댓글 6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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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addr | edit/del | reply BlogIcon 미자라지 2009/03/15 01:34

    부디 하늘나라에서는 행복하시기를...

  2. addr | edit/del | reply BlogIcon 나영이 2009/03/15 16:35

    ㅠㅠ 성상납;;;
    아직도 그런 퇴폐적인;;;
    싸그리 몰아놓고 총살로 본보기를;;; 아오~

  3. addr | edit/del | reply BlogIcon 맨큐 2009/03/15 20:59

  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.

    • addr | edit/del BlogIcon 준인 2009/03/16 01:02

      이 풍진 세상을 만났으니 너의 희망이 무엇이냐.
      부귀와 영화를 누렸으니 희망이 족할까.
      푸른 하늘 밝은 달아래 곰곰히 누워 생각하니
      세상 만사가 춘몽중에 또다시 꿈 같도다.